달콤한 빵맛 오래도록 같이 나눠요
달콤한 빵맛 오래도록 같이 나눠요
  • 복합문화공간 마이(돼지문화체험관)
  • 승인 2018.11.19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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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험관에서의 빵만들기 교육 참가자 … 김채현(정천면)
 
 
 
  2018년 11월 05일 (월) 14:39:00 홍욱진 기자 zzinicra@hanmail.net
 
생활문화체험관의 배일권 제빵사

색감고운 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달콤하고 구수한 빵냄새가 가득한 생활문화체험관(돼지문화체험관). 그곳에 밝은 얼굴의 젊은 빵만들기 배일권강사님이 우리를 맞았다. 실습장에 가보니 전날 직접 만들어 놓은 빵들이 반질반질한 게 맛있게 보였다.

예전부터 빵만들기를 하고팠던 내가 빵만들기 배움을 하게 된 계기는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따른 프로그램이었다. 정천면에 살면서 몇 번의 워크숍을 통해 농촌중심지사업에 대한 얘기를 대충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내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고맙고 행복했다.

우리 정천면에 이웃하며 살고 있지만, 학부모로 가까운 분들도 있고, 직접 마주하며 얼굴 대면할 일이 많지 않았던 이웃분들과 함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한 분위기로 매회 빵만들기를 진행하고 있고 벌써 3회차를 마쳤다. 매회 마다 너무도 재밌고 진지하게 진행해 주시는 배강사님과 항상 밝고 행복한 우리 정천면 빵만들기 이웃 주민들은 직접 만들고, 바로 오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따끈하고 식감 좋은, 최고의 빵맛에 감동하고, 바구니 가득 직접 만든 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기쁨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우리 정천면에 카페테리아가 만들어지면, 그때도 그곳에서 이렇게 우리 면민 이웃들의 행복한 웃음과 함께 달콤한 빵맛을 오래토록 같이 나누길 바란다.

진안신문 / 홍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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